시대와 나라를 넘어 오랜 기간에 걸쳐 대중들로부터 사랑받으면서 꾸준히 잘 팔리는 책인 스테디셀러는 엄연히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팔리는 거다. 그럼 클래식 음악의 스테디셀러는 뭘까?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인 제공이 아닌 애호가들이 직접 구매하고 좋아하는 곡들 말이다. 비발디의 ?, 쇼팽의 ? 멘델스존이나 차이코프스키의 등이 이에 속한다 할 수 있다. 그럼 인성음악에서는? 오페라 아리아든 가곡이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듣고 따라 불러야지 존재 이유가 있다. 몇몇만이 알아듣고 이해하고 부르면서 평가한다면 그걸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가 향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31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숀 코네리가 자택에서 수면 중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숀 코네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숀 코네리가 잠든 사이 편안히 숨을 거뒀다”며 “그를 애도하는 마음이 무겁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1930년생인 숀 코네리는 1955년 영화 ‘Lilacs in the Spring’(봄의 라일락)으로 데뷔해 영화 ‘007’ 시리즈에서 최초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지금까지 제작된 25편의 007 시리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6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지난 방송분에 이어 디즈니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영화 '라이온 킹'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방구석 1열'은 MC 윤종신과 함께하는 마지막 회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는 가수 본조비의 얼굴을 그대로 본땄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라이온 킹 개봉에 앞서 디즈니 측은 원작 개봉 이후 시즌제를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원작에 집중했던 편이라고. 하지만 이후 다른 관계자들이 이 모든 창고행이었던 작품을 꺼내온것이 라이온 킹. 민규동 작가는 "라이온 킹의 작화가들이 이 작품으로 입봉을 했다"고 전했고, 변영주 감독은 "스카 님이라고 해줘라. 어디가서도 대접 못 받는 악역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만큼 특별한 캐릭터들의 활약 덕분에 라이온 킹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패널들은 엘튼 존의 평소 음악 스타일과 다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에 대해 "뚝딱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윤종신은 엘튼 존을 "천재"라고 치켜세웠다.윤종신은 과거 엘튼 존과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엘튼 존이 내한공연 했을 당시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빌리 조엘과 함께 음악인의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함께 사진 찍을 때 굉장히 떨렸다"고 말했다.라이온 킹의 깨알 감초역할인 '티몬'은 한국에서는 배우 장광이 한것으로 알려졌다. 미키마우스 초대 성우로도 장광이 열연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라이온 킹'을 가장 많이 사랑한 이유는 OST이기도 하다. 2019년 개봉한 실사판에서는 가수 비욘세가 '스피릿'을 열창해 놀랍기도 했다. 한창완 교수는 "비욘세가 엄청 열창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 노래가 관심을 끌지 못했다. (영화에서) 사자가 너무 노래를 잘하니까 주목 받지 못하지 않았나 싶다"고 추측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라이온 킹'은 역대급 배우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변영주 감독은 "무파사는 숀 코네리를 참고한 캐릭터다. 누가 들어도 좋은 사자일 것 같은 목소리가 필요했다. 그런데 제임스 얼 존스가 무파사를 맡게 됐다. 스카는 제레미 아이언스가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